오늘의 책은 어제에 이어 다모다란 교수님의 가치평가 책인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입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를 기준으로 작성한 만큼 다모다란 교수님의 다른 가치평가 책인 '내러티브 & 넘버스' 보다는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으며 숫자에 근거하여 가치를 평가합니다 저자는 가치평가의 본질은 단순함임을 강조하며 가치평가에 정말 필요한 에센스 만을 전달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복잡한 계산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입력을 필요로 하며 이는 트레이드오프(어느 것을 얻으려면 다른 것을 희생해야 함)에 의해 분석 모델이 더 복잡해지고 불투명해지는 역효과 낳기에 이를 경계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예측할 필요는 없으며 남들보다 덜 틀리는 것에 집중합니다 이 책에서 기업의 내재가치를 산출을 위해 다루는 개념들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