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 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본인의 월스트리트에서 실제로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너무도 생생하게 작성하여 읽다보면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숨겨진 비법을 찾기 위해 정말로 본인 모르게 다이어리를 몰래 훔쳐보는 듯 해서 도둑놈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솔직한 기록을 통해 대학 시절에서의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부터 시작해서 첫 헤지펀드 인터뷰에서의 큰 실수와 교훈 월스트리트에서 보고 겪은 다양한 천재들과 인간 군상, (사내정치와 차별) 그리고 그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경쟁 속 처절한 노력의 일상의 사례를 통해 여러 도전과 좌절의 순간들을 그려냄으로써 투자 세계에서의 성장과 교훈을 생생히 전달해준다 최종적으로는 투자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