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을 떠올리면 필자가 제일 처음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 서점에 간 날이 떠오른다 교보문고 서점에 가서 투자 공부하려면 어떤 걸 공부해야할까 하며 책을 찾아다녔는데 그렇게 해서 고른 책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 분석' 과 '금융 투자 분석사 1' 이었다 그런데 처음 부터 너무 제대로 된 걸 골라버려서 아직까지도 완독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 (게다가 증권 분석은 이미 다른 분에게 빌려줘버렸기 때문에 당장 읽고 싶으면 다시 사서 읽어야 하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뭐.. 잡설이 길었고 그에 비해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은 일반 투자자를 위해 쉽게 풀어쓴 책이다보니 이런 초짜도 읽을 만 하게 작성되어있어 대중적인 투자의 바이블로 추천받아야 할 명저라고 생각한다 먼저 투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