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제 하산하셔도 됩니다

투자 일상 2024. 12. 8. 10:08

지금까지 제가 해온 것들

지금까지 제가 여러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대표적인 미국 시장 지수인 S&P500 을 추종하는 VOO부터

 

VTI BND등 인덱스 펀드를 활용한 주식 채권 자산배분

 

성장주인 나스닥에 투자하기 위한 QQQ와

 

우량주 및 저평가된 가치주 및 배당주와 관련된 다우의 개 전략와 SCHD

 

모든 경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의 4가지 경제 계절 별 자산군의 영향을 활용한 대처 방법까지

 

 

ETF를 활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고

 

투자 자산들의 비중을 얼마나 둘 것인지에 대한 것인

 

자산 배분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사례들을 이미 확립하신겁니다

 

 

거기에 추가로 은퇴자금을 유지하기 위한 4% 인출 룰과

 

높은 변동성에서 최적의 비율을 산출해내는 할 캘리 공식

 

최근 주식과 채권 간의 관계

 

장기 투자의 방법과 투자 마인드셋

 

게다가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파이썬 지식 및 코드까지

 

 

일반 투자자로서 갖추셔야 할 기초 지식들은

 

제 기준에서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 생각에 이제는 투자 관련 기초지식에 대한 포스팅을 기다리시기 보다

 

직접 투자를 하시면서 몸소 겪으며 배우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하산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직접 뛰어들어가보시길 권합니다

 

향후 블로그 포스팅 방향에 대해

일단 제가 생각했을 때

 

돈을 벌기 위한 최소한의 기초적인 투자 지식들은 이미 다 말씀드렸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기초 컨텐츠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추가할 거 같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요청하신다면 작성하겠지만

 

일단 당장에 제 머릿속에서 '이건 꼭 다뤄야 해!' 싶은 것들은 이미 다뤘기 때문에

 

당분간의 계획은 없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글들이 올라오게 되나요?

 

제 생각에 앞으로는

 

제가 관심 가는 종목들을 간략하게 적어놓는 글들 위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과 수익을 낸다는 것

시장을 이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시장을 초과해서 수익을 얻는 전략을 '알파' 라고 하는데

 

이 알파를 추구하는 건 전문 투자자의 영역이라 여겨집니다

 

 

시장을 따라가는 것은 현실적이면서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시장 수익률만큼만 취하기 때문에 이를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초과수익을 얻기 위해 이 영역을 벗어난다는 건 

 

시장을 뛰어넘을 수 있지만

 

높은 확률로 시장 수익률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는 영역에 발을 들이는 것입니다

 

 

시장 지수나 ETF를 활용한 투자를 통해 우리는 시장을 추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개별주를 다루겠다는 것은

 

시장보다 못할 (거대한) 가능성을 품고서

 

시장을 뛰어넘어야만 의미가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절대 안락한 영역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는 개별주에 관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왜 개별주를 보려는 거야?

사실 그것 말고는 투자자로서 할 게 크게 없습니다

 

 

막말로 난 S&P500만 추종할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VOO만 모으면 됩니다

 

 

여기에서는 크게 무언가를 해볼 여지가 없습니다

 

뭐 마켓 타이밍을 잡니 마니 하는 것도 큰 의미 없는 것으로 아니

 

그냥 돈 모일 때마다 적립식으로 사기만 하면 끝입니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싶다면

 

그리고 투자자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면

 

안전한 지역에서 벗어나서 모험을 해야하는 법이죠

 

종목 선택의 기준?

개인적으로 관심 갖는 종목들일 거 같아서

 

시장의 관심과는 동떨어진 것들을 많이 고를 거 같습니다

 

 

특히 저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건 투자해보다 보니 생긴 신념입니다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는 주식들은 조금만 엇나가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민감한 종목들은 사람들의 심리로 굉장히 널뛰기를 하는데

 

격하게 날뛰는 종목에 잘못 탔다간 떨어져서 다칠 수도 있는 법이죠

 

 

그렇기에 저는 오히려 남들이 신경 안쓰는데 야금야금 오르는 종목을 찾기를 선호합니다

 

조용한 종목에 마음 편히 올라타며 멀리서 구경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궁금한 건 물어봐주세요

당분간 개별 종목을 간략하게 다룰 거 같은데 그 외에도

 

투자하면서 궁금하신 점이 생기신다면

 

최대한 알아내서 잘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