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오늘은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에 이어 '버크셔 헤서웨이의 재탄생'이라는 책을 다뤄봅시다  이 책은 망해가던 섬유 공장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이토록 거대한 지주 회사가 되었는지에 대한 다사다난 했던 초기 과정을 재무제표를 활용하여 숫자로 해석해나가는 책입니다  기본적으로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과 재무제표 지식이 있어야 원활하게 읽혀지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책에 속합니다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올린 추천 책들을 잘 숙지하시고 계신 분이시라면 읽으실만 할 거 같으니 시도해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재무제표도 다루기도 했고,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도 다뤘으니까요 저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어떻게 망해가던 섬유 공장인 버크셔 해서웨이로 스타팅을 해서 이걸 어떻게 살려나가고 확장해 나..

이 책은 워런 버핏이 매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보내는 자신의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주주서한들의 핵심들을  모으고 모아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렇게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 주시다니 기쁜 마음으로 사서 읽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룹니다 공시와 이사회, 위험관리의 중요성과 책임에 대해 말하는 '기업지배구조' 부터 가치투자와 현명한 투자, 미스터 마켓 등에 대해 말하는 '금융과 투자'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 주식 분할, 증여, 거래비용 등 '보통주' 관련 내용 정크 본드, 장기할인채, 우선주, 파생상품과 같은 '보통주의 대안' 건전한 인수 정책과 매각, 그린 메일 등을 다룬 '기업 인수 및 합병' 가치와 주주이익, 현금흐름 등에 대한 '회계와 평가' 회계상의 트릭을 통해..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알 만한 유명한 대가들을 총제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다  주식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린치, 필립 피셔를 거치며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함께 " 어떻게 투자로 자속가능하게 초과수익을 내며 돈을 벌 것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주기 때문이다  입문자 입장에서 이만큼 훌륭하게 길잡이 역할를 해 주는 책을 본 적이 없다 (다시 읽으면서 이 책을 먼저 다뤘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1권은 워밍업 느낌이 들었었고 2권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느낌을 받았다  1권에서는  주식에 대한 본질적인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