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소개)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투자 일상 2024. 12. 21. 15:25

투자만 하면 켜져버리는 도마뱀의 뇌

 

 

그동안 어려운 거 위주로 달려왔으니

 

오늘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책을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책은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입니다

 

왜 투자를 시도한 수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지에 대해

 

뇌과학적이자 심리학적이고 행동경제학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투자에 있어 심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데

 

과거부터 이어져온 본능적인 도마뱀의 뇌가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투자환경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것을 방해하기에 이를 의식해야 하며

 

인간의 비합리성에 의해 발생하는 시장의 비효율성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하여 돈을 벌 기회를 찾아야 한다

 

라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외에도

 

미국을 경제가 직면한 상황

 

인플레이션과 환율

 

주식과 채권, 부동산

 

시장 참여의 중요성과 같은 이야기를 다룹니다

 

 

 

저 또한 투자할 때 심리를 굉장히 신경쓰는 편인데요

 

시장의 열기를 파악하고 이를 의식하며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가장 낙관적일 때가 위험할 때이고

 

가장 비관적일 때가 안전할 때라는 걸

 

머리와 경험으로 겪어보다보니

 

항상 군중의 심리에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려고

 

의도적으로 애를 쓰는 편입니다

 

 

'사람들의 심리를 거슬러 행동하면 무조건 맞는다'

 

이런 건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긍정적이거나 

 

극단적으로 부정적이라면

 

의심을 한 번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도 이벤트 발생에 의해

 

급격하게 시장이 변동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요

 

이런 급격한 변화일 수록

 

본인의 투자 원칙이 시련을 받게되니

 

 

항상 본인의 원칙을 점검하시고 

 

머리로는 알고 있음에도 불안하시다면 비중을 줄여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선에서 참여하시고

 

도마뱀의 뇌가 본인의 설계를 즉흥적으로 망치지 않도록

 

항상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투자에서의 가장 큰 적이 본인이 되기도 하니까요